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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개/공지사항

(장소변경) 성폭력 없는 제주지역을 위한 네번째 밤길밟기가 열립니다

달빛 아래 여성들, 밤길을 되찾자!

여성의 밤길을 통제하는 사회적 통념을 깨고 안전하고 유쾌한 밤거리 문화 형성을 위한 네번째 밤길 밟기가 7월 10일(금)에 열립니다.
시원한 여름 밤 달빛 아래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밤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권리, 내 몸의 자유를 외칠 수 있는 문화형성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성폭력이라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모순 되지만 조금은 편안하게, 그러나 열정적으로 남녀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속 시원히 외치며, 밤거리를 행진하며 서로의 소소한 일상을 나눌 수 있는 의사소통의 기회~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릴께요

**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제주지역 네번째 밤길밟기 **

(1) 일      정
- 일      시: 2009년 7월 10일(금) **우천시에도 진행합니다**
- 장      소: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산지천음악분수대
- 시      간: 어둠이 스멀스멀 찾아오는 19시~21시
- 참가  방법: 남녀노소 관계 없이 시간 맞춰 자리에 앉아 주시면 됩니다.
- 드레스 코드: 흰색이면 뭐든지 OK(옷, 장갑, 스카프 등)

(2) 세부프로그램 안내
   - 문화 난장 (19시~20시): 난타 공연(제주여성난타팀)
                             개회사
                             달빛 노래(제주여성인권연대 노래팀 2곡)
                             영상물 상영(네 잘못이 아니야 외 1편)
                             달빛 율동 공연 및 달빛 체조 배우기(제주교대 율동동아리  “나래”)
                             희망 메세지 만들기
                             달빛 선언문 낭독
- 밤길 밝기(20시~21시) : 산지천 음악분수대~관덕정 ~ 탑동
- 마무리 마당(21시): 달빛 체조 및 구호 외치기
                    
▣. 첨부파일 : 전단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