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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일지

2009 성구매차단야간캠페인 제1차 신라면세점 앞


 

 안녕하세요^^ 해냄입니다~!!

드디어 광고중이던....야간캠페인이  선을 보인 첫 날
2009년 5월  하고도  28일 .
늦은 9시부터 10시까지~   신라면세점 앞!

해냄의 든든한 자원활동가,  제주여성인권연대  활동가 가 
신제주를 접수했습니다!!

그동안  해냄의 자원활동가 친구들이 부산스럽게 몸을 움직여
'목요일밤에' 라는 개사곡을 작사. 율동까지 준비하고
자르고 부치기를 수어번~
이리저리 옮기고 숨을 헐떡대며.....

성구매 차단을 위한 야간캠페인의 길을  열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캠페인을 하나마나, 개사곡을 틀어도 되나마나 고민들이 있었지만,
애도기간임에도  멈추지 않는 신제주의 네온싸인과 거침없는 성구매의 일상적 행태의 여전함을 알기에야간캠페인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 이라던 자원활동가 친구들이였지만,
너무나도 즐겁게 하더랬습니다 

캠페인 출발전, 캠페인 공유 및 점검 시간...

-명상의방 운영-
거리를 지나가는 남성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성구매는 범죄인가요?         /당신의 동료가 2차를 권유한다면?

한국사회에서 남성들의 이중적 성문화, 음주-접대문화안에서
그들의 뇌리를 스칠까말까하는 짧은 순간이지만,
잠시나마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캠페인을 판을 열고 닫는 무대

-  모  가수의 토요일 밤에 개사곡    '목요일밤에'-

 성매매 OUT!자존심 UP!   - 퍼포먼스 -

성매매방지 해외-국내 사진,포스터 전시

 

자원활동가들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그랜드사거리로
활동거리를 넓히며
성구매 stop. 성매매stop 을 알립니다

앞으로도   총 9차에 걸쳐  야간캠페인이  진행될예정입니다.

9차시 동안, 제주도에 사는 모든 1인에게 성매매OUT이 얄려질수 있도록

장소불문하고 자유롭게 야간캠페인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회원여러분의 참여와 응원도 함께 기대해봅니다 ^^



개사곡 '목요일 밤에' 

작사 - 해냄 자원활동가 7인

성매매 아픔에 찢어진 가족애 텅 빈 내 양심에 난 이제 어떻게 살아

성구매 한 번에 버려진 양심에 허탈한 마음에 한없이 슬퍼지는 오늘


목요일 밤에 바로 그 날에

금요일 아침 출근해야지


스트레스가 날 울려 술 마시면서 난 풀지

웃다가 울다가 또 지쳐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이 밤


집에 있는 가족을 기억해요 이 무너지는 내 맘을 너희들은 아니

어제 일은 모두 다 지우고파 난 애를 쓰고 애를 써도 그게 잘 안돼


성매매 아픔에 찢어진 가족애 텅 빈 내 양심에 난 이제 어떻게 살아

성구매 한 번에 버려진 양심에 허탈한 마음에 한 없이 슬퍼지는 오늘


목요일 밤에 바로 그 날에

금요일 아침 출근해야지


후회한단 말은 필요 없잖아 니가 지금 바로 실천하면 되는데

야무지게 마음 다 잡은 너와 함께해봐 반성매매 성매매 STOP


집에 있는 가족을 기억해요 이 무너지는 내 맘을 너희들은 아니

어제 일은 모두 다 지우고파 난 애를 쓰고 애를 써도 그게 잘 안돼


성매매 아픔에 찢어진 가족애 텅 빈 내 양심에 난 이제 어떻게 살아

성구매 한 번에 버려진 양심에 허탈한 마음에 한 없이 슬퍼지는 오늘


목요일 밤에 바로 그 날에

금요일 아침 출근해야지


*간주


성매매 아픔에 찢어진 가족애 텅 빈 내 양심에 난 이제 어떻게 살아

성구매 한 번에 버려진 양심에 허탈한 마음에 한 없이 슬퍼지는 오늘


목요일 밤에(집에 들어가) 바로 그 날에(일찍 들어가)

목요일 밤에(목요일 밤에) 성구매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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